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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기관 및 단체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총1건의 데이터가 있습니다. 완주 여성 춘향 몽룡을 만나다. 현재 우리 사회는 세계화에 따라 국가 간의 인구 이동이 활발해지고 다문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1970년대 이후 농어촌 지역의 남성의 국제결혼이 급격하게 늘어나 다른 나라의 여성들이 국제결혼을 위해 이주해 왔고 2007년 다문화 가정의 구성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고 전체 결혼자의 10%를 차지하였다. 2000년대 이후 공부와 사업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및 거주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국제 결혼이 이루어지고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게 되었다.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자 사회 안에서 여러 갈등과 문제들이 발생이 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 각 기관 등에서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언어, 육아, 취업 등 여러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완주군은 2021년 기준 베트남,중국,필리핀등 600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이 거주하고 있다. 결혼이주여성들이 겪는 언어장벽 이외에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문화장벽을 넘어서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향유하며, 나아가 문화생산 주체로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한다. 우리 전통예술 중 창극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익히고, 전통놀이, 민요, 무용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하여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이를 계기로 낯선 곳에서의 고립과 스트레스 등을 해소시키고, 여러 사람들과의 소통과 교류의 계기를 가지며, 더 나아가 창극 공연을 통하여 문화향유자에서 생산자가 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우리 문화의 흥과 멋, 어울림과 나눔, 정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

분야 : 전통예술 단체 : 소리슬아 주소 : 전북 완주군 용진읍 완주로 459-39 URL : tjfdksskan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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