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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교육 자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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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기관 및 단체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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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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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
건의 데이터가 있습니다.
임실
노년층
까막눈 할매랑 함께하는 플라워 테라피
고령화로 인해 상실되는 노동력과 그에 동반된 자아상실감에 노출되어 있는 시골마을의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현실 앞에서 자신의 가치와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제공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 배움의 욕구를 모두 채워줄 수 없지만 나름 작은 활동을 통해 지식을 채워가는 기쁨을 제공하고자 한다. 많은 활동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은 작은 배움에도 많이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큰 것을 가지고 만족하지 못하는 것보다. 작은 것을 가지고서도 충분히 만족하는 모습을 본다. 이러한 이유로 작은 노력으로 큰 기쁨과 삶을 향한 열정을 향상시킴으로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는 목적을 추구하려 한다. 또한 원예치료교육을 통하여 심리적 안정도 높이고자 하며 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젊은 여성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에너지활력도 추구하고자 한다.
분야 :
원예
단체 :
한국원예복지협동조합
주소 :
전북 임실군 신평면 원천2길 2
URL :
mire5525@hanmail.net
전주
노년층
마을로 내려간 청춘 국악대
- 전주시에서 노인층 인구가 많은 서서학동 어르신들의 문화 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의 소속감 재확립 - 지역의 특색을 활용한 어르신들의 지역예술문화 향유와 예술의 지역 환원을 통한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에 기여 - 지역의 문화예술을 활용한 문화 커뮤니티 형성
분야 :
전통예술
단체 :
(사)타악연희원 아퀴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장승배기로 342, 4층
URL :
akwi2007@naver.com
임실
노년층
다시 빛나는 인생 예술老 미술老
인생의 무효함을 떨쳐내고 문화예술활동으로 커뮤니티 활성화 어르신은 경제적 빈곤으로 문화를 누리 기회가 적음 어르신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따라 건강, 안전, 안락한 삶에 대한 욕구에서 더 나아가, 자아를 실현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하고자 하는 다양한 욕구 증가 미술로 지나간 삶을 표현하고 현재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할머니끼리 공유함으로 유대감 형성 삶을 위한 도구적 배움이 아닌 배움을 즐기고 삶 자체를 배움 공동의 작업속에서 홀로가 아니라 함께 더불어 배우는 소통과 협력의 기회 단순히 주어진 지식을 습득하는 데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표현하고 만들어내는 기회
분야 :
시각미술
단체 :
문화콘텐츠연구소 시네숲
주소 :
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3길 10
URL :
smile4040@nate.com
완주
노년층
하학의 소중한 인연들 “하소연”
사업 신청 기관이 위치한 구이면은 전주시로의 이동이 자유로워 접근성이 좋고, 주변에 자리 잡은 모악산과 경각산 등의 자연환경을 통해 신선한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이뤄 타지에서 이주하거나 귀촌한 인구 비중이 늘고 있다. 그리고 면 단위의 농촌 지역 특성상 어르신들과 독거노인 조손 가정 등 소외계층이 많은 편이다. 또한 완주군 행정 소재지로부터의 거리가 멀어 문화· 복지적으로 소 외 되어 있다. 나날이 커져만 가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비하여 주민들이 누리고 있는 문화 기회와 혜택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에 단순하고 보편적인 문화프로그램이 아닌 ‘문화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지역문화 형성은 물론, 서로 소통하는 문화공동체로 예술적 성장을 거쳐 건강한 여가 환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목적을 둔다. 특히 사업 신청단체가 소재한 구이면의 경우, 어르신들의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시설이 없고 버스를 타고 전주시로 나가야 한다. 농업에 종사하거나 다양한 이유로 도시에 거주하는 가정에 비해 문화생활을 즐기며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우리 주변의 외로운 이웃 어르신들에게 따뜻하면서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쉽게 접근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놀이로 집 밖 문화예술놀이터 공동체를 만듦과 동시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갇혀 단절되었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자 한다. 목적으로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나 거리감 없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장르의 문화예술 놀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소통이 단절되었던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를 향유 하며 서로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와 같은 역할을 한다. 지역의 환경과 특성을 파악하여 어르신 문화적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특성을 고려한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외 없는 문화 복지를 실현한다. 지역적 현실과 배경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진행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다양성을 갖추며 구이생활문화센터 중심의 공동체 문화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분야 :
놀이활동
단체 :
구이생활문화센터
주소 :
전북 완주군 구이면 구이로 1481
URL :
guilc2020@daum.net
김제
노년층
오늘은 그냥 그림 안그릴려고
문제의식 및 기획의도 문화활동의 스펙트럼이 넓지 않은 노인의 문화환경은, 젊은이들에게 나이가 들면 더 이상 삶을 즐길 수 없다는 잠정적 미래를 그리게 한다. 이랑고랑은 잘 노는 노인이 우리의 미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노인문화의 주체적 움직임을 예술을 통해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고, 예술을 매개로 노인의 위상을 높이고 낯선시간보내기에 미술교육을 작은 시도로 하여 노인문화의 밈을 만들고자 기획을 하게 되었다. 사업목적 “삶의 기술, 표현하지 않음에서 나타나는 관계의 배려.” 처음 시작은 어르신들의 관계의 기술에 매료되어 시작하게 되었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 않게 배려하는 어떤 표현이 지혜로 여겨졌다. 작은 발견을 시작으로 대상을 만나다보니, 어르신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자기성찰의 학습효과를 경험하게 되었다. 현대사회의 시간은 현재에 있지 않다. 불안이라는 키워드로 과거에 있거나, 미래에 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갈 필요 없이 지금이 제일 좋다는, 우리가 만난 평균나이 80세 어르신들의 켜켜히 쌓아온 인생을 듣다보면, 현재 지금 우리가 어떤 시간을 살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
분야 :
시각미술
단체 :
유한회사이랑고랑
주소 :
전북 김제시 광활면 심창로 208
URL :
here2019@naver.com
정읍
노년층
그림책이 이룬 하모니
실버작은도서관이 위치한 내장산실버아파트는 대부분 60대~90대 어르신들이 현역 은퇴 후 여생을 보내기 위해 이곳에 터를 잡고 살고 계신다. 시내와 동떨어진 내장산실버아파트는 하루에 오가는 버스가 3대에 불과할 정도로 교통이 불편한데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다. 누군가에게는 시내에 나가 영화 한편 보는 당연한 문화생활도 이곳 어르신들에게는 좀처럼 쉽지 않는 일이다. 그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2014년도에 개관한 실버작은도서관에서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서 이용자 수요조사와 운영위원들과 운영자의 여러 논의를 거쳐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실버작은도서관에서의 문화프로그램이란 노인의 신체적 노화과정을 적용한 수동적인 단순교육(공예프로그램 등) 건강관련 프로그램(수지침, 요가, 기체조 등) 치매예방교육으로 도서관에서만 국한되고 반복되는 활동들이었다. 해가 갈수록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떨어지고 단지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모습에 고민에 빠졌다. 도서관에서의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누구보다 사회적으로 고립되어있다고 느끼는 노인들에게 다시 그들만의 울타리에 고립시키는 격이 된 것이다. 6년 동안 어르신들과 이웃사촌으로 살아오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 나부터 변화가 필요했다. 더 이상 답습과 답보를 반복할 수 없어서 작년에 용기를 내어 ‘2020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나의 인생그림책 인생은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무슨 프로그램인지도 모르고 참석하신 한분이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책을 출간한다고 하니 덜컥 겁을 내셨다. “나는 이날 평생 그림을 그려 본 적이 없다.”하시며 손사래를 치며 돌아가시기도 했다. 프로그램은 ‘과연 이 사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을까?’하는 의심 반 불안 반으로 시작되었다. 그러나 회차가 거듭될수록 어르신들의 수업시간에 보여준 창작의 열의와 그 속에서 느끼는 기쁨, 강사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능동적으로 수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이런 멋진 프로젝트를 진작 시도해보고 싶었지만 불가능하다는 마음속으로 꽁꽁 싸매고 있던 불안의 사슬이 ‘툭’ 끊어지는 경험을 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힘든 시국으로 인해 5개월 동안 고군분투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소통하여 다른 세대와의 문화공동체 형성이 어려웠다는 것이다. 2021년도에는 전래동화그림책 제작과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를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인 문화 참여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림책이 이룬 하모니’를 주제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전래동화’를 매개로 인형극과 그림자극, 원화전시 등 2차 지역문화콘텐츠를 만들어 지역사회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신나는 놀이를 하고자 한다. 문화의 수요자였던 어르신들이 주체자가 되고, 수요자인 아이들과의 함께 호흡을 맞추고 교감함으로 동심의 즐거움으로 다시 삶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주체자와 수요자가 선순환 될 수 있는 기회와 구조를 마련하고 더 나아가 지역문화공동체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
분야 :
시각미술
단체 :
실버작은도서관
주소 :
전북 정읍시 금붕1길 190
URL :
yujayaya@naver.com
익산
노년층
청춘진행형
작년, 단체 구성원들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시는 익산시 송학동의 한 노인정에 방문함. 노인들이 사는 마을은 도농 구역에 해당되며, 농사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음. 그들은 농사 일 시간 외에는 노인정에 모여 일상이야기, 화투 놀이 등으로 반복적인 하루를 보내고 있었으며 교통이용 수단의 불편함과 신체적 상황으로 인해 인근 문화 시설들을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이에 그들이 보내는 여가 시간에 대해 고민하게 됨. 작년 지역 특성화 사업을 통해 예술은 어렵다는 대상자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음. 여가시간을 조금 더 의미있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함. 작년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은 그들의 여가가 질적으로 성장하였으며, 그들만의 문화공동체가 형성되었음. 또한,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에 대해 기대감이 큼. 코로나로 인해 계획했던 프로그램을 대상자들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아쉬움이 크며, 그들이 지속할 수 있는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해 프로그램 진행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2021년도 그들에게 새로운 변화가 생김. 프로그램을 진행하려고 하는 장소 신영 경로당이 재개발로 인해 없어진다고 함. 그들에게 유일한 모임의 장소였던 이 공간에 대해 추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그들에게 문화공동체가 지속 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주고자 함. 이 공간에 대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스스로 그 곳을 스케치하고 강사진들과 함께 구성해 봄으로써 문화 공동체의 활기와 결속력을 높이고자 함.
분야 :
시각미술
단체 :
문화예술교육공동체 미담보담
주소 :
전북 익산시 군익로 6길 17-55
URL :
midam0514@naver.com
전주
노년층
영화처럼 만드는 어르신들의 소소한 이야기 시즌2
전주 도심과 인접한 도시 속 농촌마을로서 산에 둘러싸인 지형으로 여느 다른 농촌마을과 같은 형태로 주업이 농사였으나, 쓰레기 소각장과 촬영소가 생기면서 농사 부지를 잃게 되고, 또한 주민의 대다수가 70세 이상의 고령이고 도심으로 이주하는 주민을 늘어나면서 마을의 활력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문화예술교육이 이런 상황을 치료는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좋아 하는 것에 대해 즉각적이고 쉽게 표현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어르신들이 자신을 애정과 다른 이들에게도 표현하는 변화가 생겼으면 합니다.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른바 ‘소확행’을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주목 받으면서 예전에 비해 자신이 좋아하는 걸 자신의 삶 속에 깊이 끌어들여, 그걸로 자신의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걸 일시적으로 좋아하는 것인지, 평생 좋아할 수 있는 것인지 아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만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것을 잊지 않고 그렇게 믿도록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는 문화예술 향유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과 지역에 문화예술교육을 통해서 스스로 만들어 갈수 있는 공동체로 같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하여 다시 사업을 신청 하게 되었습니다.
분야 :
영화
단체 :
영화문화발전위원회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원상림길 132-18
URL :
bisang77@hanmail.net
김제
노년층
Fine-dining – 삶을 위한, 삶이 담긴 레시피 공유 프로그램
현재 농촌은 인구 유출로 1인 가구의 독거어르신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과 쉽게 소통하는 것이 편리해진 시대가 왔지만, 정작 주변에 사는 이웃들과는 점점 소통이 단절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죠. 게다가 빠르게 변화된 사회에 따라가기 힘겨운 어르신 분들은 간혹 소외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문제의식을 시작으로 ‘우리가 예술가로써 가지고 있는 역량으로 무얼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문화예술을 통해 지금 우리의 현재와 미래가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보자라는 목적을 가지고 농촌에 거주하시는 어르신 분들과 청년들의 소통매개체를 구축하여 세대 간의 간극을 좁힘으로써 조금씩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자라는 것을 목표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통해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할머니가 아니라 각자 가지고 계신 장점을 발굴해서 어르신 분들만이 가진 존재 가치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분야 :
시각미술
단체 :
노마드
주소 :
전북 김제시 금산면 삼봉리 구성3길 97
URL :
ran0840@naver.com
김제
노년층
반짝반짝 내인생
모든 사람은 매순간 나이를 먹는다. 그걸 잊고 살 뿐이다. 2020년 우리는 노인기를 지냈다. 자유롭게 갈 수 없고, 일이 줄어 생계비가 줄었으며, 집안에서 주활동을 해야 하는 우연히 노인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2020년 한해를 보내면서 제한적인 삶을 살았다. 이런 불편함 속에서도 다시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노인들에게도 다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 었다. 노인의 여가생활은 도시에서는 다양하게 찾을 수 있으나 원평과 같은 오래된 소도시에서는 농협문화 교실에서 하는 노래교실이 대부분이다. 앉아 노래를 부른다. 노인의 신체 조건에 맞다. 그러나 노래뿐 일까? 앉아서 할 수 있는 문화예술활동은 미술, 공예, 서예, 악기 등 여러 장르가 있다. 이런 활동을 기 획할 활동가가 없을 뿐이다. 우리가 찾아간 원평에서는 여가를 보내기 위해 모이는 공간이 있었다. 책 상과 의자 그리고 노인들이 있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30년대부터 살아온 사람들은 라디오라는 매체와 관련된 추억들이 많다. 일터에서 가정에서 학교에서 스피커로 나오는 목소리를 들으며 생활을 해왔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쓰고, 앉아서 마이크에 말을 하고, 온라인으로 올려 지인들에게 톡이나 문자를 보낸다. 노인들의 여가생활과 인생을 담을 수 있는 매체로서 라디오는 가장 좋은 도구이다. 우리는 라디오를 통해 원평에 사는 노인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아 다른 세대와 함께 이야기 하고 싶다.
분야 :
디지털
단체 :
미디어커뮤니티 어마어마
주소 :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평로 193-6
URL :
kyff2020@daum.net
군산
노년층
시詩 밭에 마음을 담다
노인 한 명이 사라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사라지는 것과 같다’ 아프리카에 전해 오는 속담이다. 그 말은 ‘노인들의 삶의 궤적들이 지혜를 축적한 도서관과 같다’ 라는 의미이다. 비슷한 말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동네 어른이 키운다는 말도 말도 있다. 그런 노인들이 군산의 어느 구석진 마을에서 살아가고 있다. 그 마을은 군산의 송풍동과 신풍동이다. 그곳은 변두리 지역으로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인 그리고 여러 면에서 낙후된 지역이다. 인생의 황혼에 있는 어르신들이 시간을 보내는 일은 간혹 방문하는 재능기부형식의 봉사자들과 문해 교실에 한글을 배우거나 삼삼오오 모여 화투로 소일을 하는 일상의 연속이다. 또 한 편으로 노인 일자리를 찾아다니는 노인도 있다. 그 돈은 여전히 자식에 돌려주는 순환이 계속된다. 이들은 ‘문화’라는 개념도 잘 인지하지 못하며 그냥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듯 보였다. 이런 생활의 연속으로 자연스럽게 문화 소외계층이 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시詩에 마음을 담다’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만나기로 하였다. 현재에도 문화예술이라는 영역에 생소한 영역에 어르신들의 삶을 담기로 하였다. 대부분 어른들은 문자해독이 되지 않았다. 시와 그림책을 매개로 그리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그 들을 만나기로 하였다. 글자로 쓰는 일은 무척 힘들 것이지만 그림으로 스토리텔링으로 구술언어로 시를 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계할 계획을 세웠다. 우리의 프로그램을 통하여 그들의 삶은 충분히 아름다웠고 충분히 자랑할 만하다는 인식을 알게 해 주고 싶다. 이미 그들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인정을 나누며 살고 있는 그들에게 문화 예술교육의 기회를 주어야 하는 당위성을 느낀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삶의 주체자로서 삶을 영위하고, 자연스럽게 지역 사회의 문화 역할을 조금이라고 알게 하고 나이 듦의 아름다움을 문화적으로 가능하게 하고 싶다는 계획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여 실시하기로 하였다.
분야 :
문학
단체 :
라온이음
주소 :
전북 군산시 송산 1길 3-10
URL :
rgn2767@hanmail.net
전주
노년층
원당마을 공작교실
-문화예술 소외계층에게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주민들이 주체적 참여자로 문화예술을 향유함으로써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역량 증진에 기여한다.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하여 지역커뮤니티의 회복 및 관계망 활성화에 기여한다.
분야 :
목공
단체 :
손그림사랑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내원당길 16
URL :
togetherra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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