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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예술교육 자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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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기관 및 단체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1건의 데이터가 있습니다. 임실 학생 동동동 예술놀이터 -상상더하기- 주5일제 수업으로 집에서 토요일을 보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으로 의미 있는 토요일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동동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도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활용이 충분히 되지 못하고 있는 유휴공간인 임실도예문화원 도화지의 활성화를 위해 동동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두 가지 이유로 함께 움직이며 아이들이 자신들만의 문화를 예술과 텃밭 활동으로 은연중에 만들어가는 방법을 체득하는 동동동이 벌써 7년이 되었습니다. 함께 움직이는 아이들이라는 이름 아래 매해 버전체인지를 하면서 변화해왔습니다. 임실지역과 전주지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여러 해 수업을 진행 해오면서 예전에는 자연 속에서 밭작물을 심기도 하고, 심었던 작물을 활용해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아이들이 서로 배려하고 지지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지만, 작년 한 해에는 대상들의 상태와 환경적인 요인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전환하여 아이들이 오롯하게 프로그램 안에서 여유를 느끼면서 자신과 타인 그리고 우리에 대해서 몰입할 수 있는 문화 예술적 토양을 형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안정감 기르기, 연결성 기르기, 호기심 기르기, 발견능력 기르기, 독창성 기르기, 주의력 기르기, 자기표현 기르기, 독립심 기르기, 겸손함 기르기의 챕터로 아이들이 각각의 유기적으로 연결된 프로그램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심리적인 지지와 공감 그리고 문화적 토양을 만들며,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뿌듯하기도 하였습니다. 올해는 그 문화 예술적 토양형성을 바탕으로 하며 우리 아이들과 임실이라는 지역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지역을 알리는 방법들을 찾아 움직이고 실천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먼저 토요일에 또래의 아이들과 함께 도심과 떨어진 자연 친화적인 장소에서 아이들이 스스로를 탐색하고 안전함을 느끼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임실도예문화원이라는 곳에서 아이들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롭게 상상력을 발휘하며 잠시 들렀다 갈 뿐인 장소가 아니라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자신과 주변을 탐색하고 이 지역과 연결되어 가는 활동으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더불어 아이들이 토요일 하루를 이곳에서 함께 프로그램으로 만나며 온전한 지지 속에서 자기다움을 찾고, 아이들 스스로가 이 시간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채우는 시간으로서 활용되길 바랍니다.
분야 : 놀이활동 단체 : 전북통합문화예술교육연구회 비빔 주소 : 전북 임실군 관촌면 신전4길 33 URL : kyongmis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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