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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예술교육 자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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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기관 및 단체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3건의 데이터가 있습니다. 군산 학생 영화, 꿈을 이야기하다. “영화를 즐긴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영화를 본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그리고,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예전에는 TV와 극장, 비디오 정도만이 미디어를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이였습니다. 현재는 유튜브와 각종 sns(사용자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과 정보 공유, 그리고 인맥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생성하고 강화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ott(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공간을 떠나 공유하고 시청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영상을 촬영, 편집이 가능해서 누구나 개인방송을 하고, 채널을 만들 수 있는 시대에서 “미디어와 영상을 보고, 만든다.”는 의미는 편의성과 함께 각종 폐해를 함께 동반하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 영상을 만들고 교육하는 선생님들은 어떤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할까? 고민하였습니다. 영상을 만드는 기술은 학습을 통해 배울 수 있지만, 영상을 보고 느끼는 것은 각 개인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본다.”는 것은 단순히 흥미로움과 엔터테인먼트로 끝이 날 수 있지만, “영화를 읽는다.”는 것은 변화를 추구 할 수 있습니다. 영화에는 많은 것들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좋은 영화” 한 편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좋은 영화”를 보고, 그 영화를 읽고, 그러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범람하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 사람의 인생을 바꾸고, 시청자의 마음을 흔드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그런 영상들은 어떤 이야기 구조를 갖고 있으며, 그 이야기 속의 캐릭터들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역할극과 놀이, 캐릭터 분석 등을 통해 찾아내고, “좋은 영화”를 만들어 봅니다.
분야 : 영상미디어 단체 : 군산시민영상미디어지원센터 주소 : 전북 군산시 청소년회관로 75 URL : ykmini@hanmail.net
전주 학생 스토리텔링 학교: 000을 만들고 싶은 당신에게 밤새 인터넷 소설를 읽고 영화를 보던 10대 시절을 보냈다. 뭔가를 창작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으나 어떤 글을 써야 할지, 어떤 글이 가치 있는 건지 하나도 알지 못했다. 무엇보다 부끄러웠다. 나름 친구 들 사이에서는 글쟁이다, 영화쟁이다 소문이 나 꼭 한번씩 “너도 공모전 같은 데 투고해봐”는 이야기 를 듣곤 했으나, 막상 시작하려 하면 “나 따위가 뭘 쓴다고 읽어주겠어?”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내가 읽고 보고 있는 것들에 관해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지도 잘 몰랐다. 즐겨 향유하던 ‘인터넷소설’ 같은 단어가 사회면에 마치 요상한 사회현상으로 보도되면 나의 취향과 취미가 비난받는 듯해 숨었다. 그저 반항심만 울컥 들었다. 이런 고민을 누구와도 나누지 못한 채 20대를 맞이했다. 그렇게 한동안 내가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을 숨기고 저만치 두어야 했다. 지금도 자주 그런 생각을 한다. 내가 한창 부끄럽고 혼란스러웠던 10대 때 같이 창작하는 동료들과 만나고 혹은 새로운 자극들을 주는 사람들 사이에 있었다면 참 좋았겠다, 하는. 그것이 이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개인적 동기이다. 이제 막 유튜브의 세계로 들어선 어린 동생과 후배들을 둔 창작자의 입장으로서는, 좀 더 공적인 명 분이 있다. 그러니까, 오늘날 새로운 미디어 환경이 가지는 특수성에 대응하는 교육의 필요를 느낀다. 새로운 미디어 환경은 영상 디지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OTT서비스와 유튜브가 확장되는 한편, 문자를 중심으로 하던 SNS가 영상과 사진을 기반으로 하는 복합 매체화 되고 있다. 이런 특수성 속에서 10대 아이들은 그 어느 세대보다 활발히 자기를 표현하는 데 몰두한다. 본격적인 프로슈머의 시대가 온 것이다. 당장 검색해보더라도 굉장한 수의 10대들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웹툰과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는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첫 번째는 종잡을 수 없는 영상 디지털 콘텐츠가 과도기 속에서 여과 없이 넘쳐나고만 있다는 사실이다. 10대 창작/유통자를 둘러싼 매체 환경이 다소 거칠게 조성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는 수용 상의 문제로 치환된다. 그런데 첫 번째 문제는 이어지는 두 번째 문제, 창작- 자기표현에 자연스러워진 세대의 미디어 활용을 위태롭게 만든다. 다양한 매체 속에서 여과 없는 콘텐 츠를 수용하고만 이들은 창작과 표현, 의사소통의 영역에서 그것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 영향 을 받고 만다. 어쩔 수 없이 영상 디지털 미디어와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시대에, 아이들은 한 번쯤 자신이 보고 있 는 것, 만들고 있는 것에 대해 되돌아 봐야 한다. 미숙함을 깨닫고 어떤 정답을 찾아가라는 것이 아니 다. 20대, 30대 등등 모든 창작들에게 요구되는 종류의 성찰과 반성이다. 창작/유통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계속해 점검하는 태도 자체가 훈련되고 공유되어야 한다. 오늘날 학교 현장에 영화교육이 자꾸만 소환되는 이유이다. 영화 교육은 영상 디지털 콘텐츠를 포괄 하며, 스토리텔링, 장르, 모든 것에 대한 리터러시 교육이 가능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영화진흥위원회(KOFIC)는 「2019년 청소년 영화 교육 기본 계획」을 통해 “영화 교육은 영화적 텍스트 를 넘어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TV, 유튜브, 게임, 만화애니메이션, 인터넷, 저작권교육 등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힌다. 영화가 복합예술인 만큼 영화 교육을 통해 매체 전 반의 리터러시 교육 효과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다양한 범주의 영화 교육이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영화 교육이라는 이 름 아래서는 여전히 ‘영화’만을 소재로 보고/ 만드는 1차원적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 학기 동안 영화 시간이라는 이름 아래 영화 보고 감상문 쓰기 활동만 주구장창 이어지거나, 단편영화 워크숍만 주구장창 이루어진다. 표현적 리터러시와 비판적 리터러시가 분리되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은 창작이나 수용 교육 둘 중 하나로 편중되지 않 은 고른 교육을 지향한다. 매체와 매체, 소비와 수용을 자유롭게 넘나들고 전유하는 유연한 교육 프로 그램이다. 이로써 비판적 리터러시와 표현 교육이 하나의 프로그램 안에 유기적으로 구성되며 성찰과 고민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창작물로 결과지어질 수 있다. 다시 말해 은 영상 콘텐츠 읽기와 성찰적 스토리텔링을 축으로 하는 영화교육이다. 그리고 이처럼 고민을 바탕으로 한 창작은 다만 리터러시만을 효과로 얻는 게 아니다. 보다 근본적으 로 나를 적극적으로 들여다보는 행위이자, 섬세한 마음으로 타인과 세상을 향해 다가가는 일이다. 본 프로그램은 읽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종국적으로는 학습자가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자신을 세계와 연결 짓게 하고자 한다. 정리해, 가 목표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영상 디지털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다. 두 번째, 위를 바탕으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이 좋은 이야기일지 나 와 끊임없이 대화하며 고민할 수 있다. 세 번째, 나의 이야기를 왜/ 어떻게 전달할지 고민하며 매체를 통한 자기표현 · 의사소통을 훈련할 수 있다.
분야 : 영상미디어 단체 : 무명씨네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57 5층 URL : ruth1887@naver.com
전주 성인 SPEAK YOUR MOVIE 1인 미디어 확산으로 영화에 접근이 어려운 현재 상황 속에서 지역에서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영 화라는 수단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비평 교육과 출판물 제작 과정을 함 께 제공합니다. 참가자들의 창작 욕구를 증진시키고 지역영화산업 활성화를 추구하는 데 목적이 있습 니다. 또한, 영화의 범위가 교육과 제작, 상영뿐 아니라 비평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만들어질 “스피크유어무비”는 영화의 영역을 확대하며 시민과 함께 영화를 기록하여 보관 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적는 글이 아니라 “영화”를 소재로 한 비평, 출판 교육을 통해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매 주 함께 강의를 듣고 주제에 맞는 글을 쓰고 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자신만의 영화 취향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1차원적인 독자이자 감상자였던 스스로에서 벗어나 직접 영화 를 소개하고, 생각을 글로 옮겨 적으며 주체적인 작업자의 형태로 변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삶에 새 로운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영화 매거진을 만들며 자신과 함께 하는 동료들과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지역 내 독립영화 문화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분야 : 영상미디어 단체 : (사)전북독립영화협회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46 5층 URL : jifa_indi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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