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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예술교육 자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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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문화예술교육 분야의 기관 및 단체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건의 데이터가 있습니다. 진안 학생 진안골 사고뭉치 예술단 season1 다시, 일상이 예술이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접했던 키워드 중의 하나는 ‘일상’일 것입니다. ‘잃어버린 일상’,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일상’이라는 뉴스는 무섭기도 했습니다. 각 분야에서는 이미 포스트코로나19 이후의 새로 도래될 뉴노멀 시대에 대응하여 여러 가지 정책 및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문화예술교육도 방향성을 찾기에 노력중입니다. 누구나 처음가보는 일상이지만 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진안골 아이들의 일상을 어떠했을까요? 제약적이지만 친구들과 카페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수다로 놀고, BTS에 열광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핸드폰 속 세상과 마주하며 엄마와 친구들과 함께 몬스터를 잡으러 다니고, 친구집에 놀러가서 2박3일 먹고 자기도 하고, 운동장에서 만나 농구도 하고 여전히 잘 놀고 있습니다. 원론적인 질문 : 포스트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문화예술교육의 가치와 역할은 무엇이며, 현상적인 질문 : 올해 6학년이 되어 왁자지껄 예술카페에서 아이들을 이끌어가야 할 예림이가 느끼는 부담감은 무엇이며, 새롭게 꾸려질 무용단에 섭외된 예진이와 아름이의 모습이 기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예술의 영역 속에서 일상을 만나다. - 현재 고2인 보현이는 초등학교 3학년 처음 만났을 때 소극적이고 여린 아이였습니다. 수년간 프로그램과 만나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글과 그림, 악기연주로 자신을 드러냈고, 프로그램 내에서 자기만의 영역을 만들어갔습니다. 졸업 후 스스로 자신의 일상을 사유하며 주체적으로 자기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2020년 개인 일러스트 전시회를 열었고, 그때 전시했던 그림과 자작곡은 자신의 삶을 기반한 작품들이었습니다. - 현재 초등학교 2학년인 예진이는 4살때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최고참입니다. 엄마와 강사들이 공연을 앞두고 한춤연습을 하고 있는데 유심히 보던 예진이가 처음 들어보는 장단에 맞춰 포인트 동작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여 추기 시작합니다. 어떤 가르침이 아닌 오랜 시간 문화예술교육에 노출로 체득되어진 예술이었고, 예진이의 일상이 고스란히 투영된 몸짓이었습니다. 왁자지껄 예술카페의 시작점은 언제나 아이들의 일상입니다. 그리고 예술의 영역은 그냥 흘러버릴 수 있는 나의 일상(가족, 친구, 학교, 계절, 지역 등)에 사유력을 더하고 진정성이 있는 일상을 재구성하여 가치 있게 만듭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우리동네를 거닐어 보고, 한 주간 있었던 일들을 차를 마시면서 수다 떨어보고, 제철에 맞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내가 연주할 수 있는 악기를 가져와 합주해보고, 낯설기만 했던 전통악기를 선생님과 함께 연주해봅니다. 2박3일 여름캠프는 맘껏 놀 수 있지만 내가 기획해서 움직여야 하고 예술파티는 나의 1년간의 기록을 발표해야 합니다. 단순한 체험이 아닌 정서가 담긴 내가 존재하는 시간과 공간입니다. 매년 아이들의 학년이 바뀌고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오면 같은 출발점에 있어 제자리인 듯하지만, 예술과 만난 아이들의 일상은 현상에 대응한 프로그램을 만나 형식미를 갖추고 진정성 있는 표현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됩니다. “새로운 챕터를 써내려갈 순간입니다.”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국악예술단을 꿈꾸다. 예술공감 모울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단체입니다. 따분하고 지루한 혹은 너무 OLD하고 HIP하지 않는 전통예술의 장르가 오랜 기간 아이들을 만나면서 조금은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연희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졌습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이 축소되며 3개의 뭉치(농악모둠, 춤모둠, 기악모둠)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럼없이 장구를 매고 선생님들과 공연을 하고, 소품을 만들고 춤을 창작하여 작품을 만들고, 가야금을 하나의 장난감처럼 만지면서 음을 맞춰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이에 3년이라는 긴 시간을 가지고 국악예술단(관현악)을 꾸려가고자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다수 어린이 국악관현악단과 오케스트라 같은 경우 제도권 안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접근방식이 기능적 학습 즉, 결과가 목표에 그치지 않아 과정을 중요시하는 문화예술교육과는 결이 다릅니다. -‘왁자지껄 예술카페’는 아이들의 일상이 투영되는 토요일을 오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감이 생기고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상을 바탕으로 자연스레 스며든 강사들의 전통예술 이라는 장르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진안골 사고뭉치예술단 Season1’은 아이들의 일상을 전통예술이라는 장르에 얹어가는 국악예술단(관현악단)프로그램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그 시작은 전반적 기반을 다지는 3개의 모둠의 운영으로 독립된 커뮤니티로 발전시키고, 지난 7년의 활동으로 만들어진 지역커뮤니티 춤바람(엄마들 예술단), 청소년 기악단 J·T, 청소년 농악단 ‘별빛달빛’과 연계하여 전문 지역예술가와 함께 공연(예술 발표회)을 만들어 내는 과정까지 진행하고자 합니다. 악기편성, 곡의 자유도, 장르의 결합에 어떤 형식에도 얽매이지 않고, 아이들이 기획하고, 아이들이 연출하고, 아이들이 제작하여, 스스로 즐기는 연주단이 될 것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아이들의 일상을 반영한 전통예술 장르로 천천히 놀면서...
분야 : 전통예술 단체 : 예술공감 모울 주소 : 전북 진안군 진안읍 우화2길 35 URL : r-in96@hanmail.net
진안 주민 얼씨구! 진안군 문화 활력소 작년도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에서 2020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진안군 백운면 상백, 하미 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처음 진행하였다. 단체의 특성상 음악교육, 공연 등등 문화예술에 관련된 사업만 해본 본인은 많은 부족함을 느끼고 인큐베이터사업, 사업간담회, 컨설팅 등등을 통하여 문화예술교육에 관련된 공부를 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문화예술교육은 지역주민들이 모여 문화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하여 일상의 변화와 공동체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느꼈지만, 이는 문화예술교육의 시작이자 바탕이 된다고 생각이 되었다. 문화예술교육을 연구하는 중 작년 사업의 마지막 차시에 마을교육생 분들께서 너무 감사하고 지루한 일상이 우리를 통하여 조금은 변화하였다는 피드백을 듣고 나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리하여 내가 원하고 생각하는 문화예술교육을 명확하게 실천하고자 사업을 다시 한번 신청 하였다. 거주 인원이 25명 정도 되는 조그만 산골 마을에 청년 예술인들이 찾아가서 마을 정자, 회관에서 판소리, 민요, 노동요 , 부체 만들기, 장구배우기 라는 문화예술이 도구가 되어 문화예술교육의 본질적인 지역주민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연구하였다. 인구가 적은 산골 지역의 주민들은 ‘이웃지간의 서로의 일상을 잘 공유 할 것이다‘라는 생각과는 달리 작년 교육시간에 서로의 안부와 마을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올해의 사업의 목표를 얼씨구! 진안군 문화활력소, 정(情)을 나누는 정자(停)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본 사업을 통하여 정기적인 문화예술교육 경험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하며, 교육 대상자가 예술을 접하고 향유하며 삶에 의미 있는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아갈 것이다. 또한 특정 예술 장르의 기능 습득에서 나아가, 개인의 일상과 삶을 표현하고 풀어내는 문화예술교육을 실행할 것이다.
분야 : 국악 단체 : 창작민속악단 악바리 주소 : 전북 진안군 백운면 상백암길 68 URL : bari16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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